강아지 발가락 골절 원인 5가지와 예방 방법

강아지가 발가락에 골절을 당하면 다리를 절거나 통증 때문에 신음합니다. 강아지 발가락 골절이 생기는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강아지가 도시에 살게 되면서 발가락 부분에 골절을 입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강아지 발가락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발가락 골절 원인과 증상

발가락 골절은 발가락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경우를 말합니다. 강아지가 발가락을 다치면 신음하거나 다리를 절게 됩니다. 또 살금 거리며 걷거나 다리를 들고 다니기도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아파도 고통을 잘 표현하지 않습니다. 특히 발가락 골절이 경미하면 특별한 내색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톱 손질을 하다가 발견되기도 하고 강아지와 놀다가 강아지 행동이 부자연스러운 것을 보고 발가락 골절을 알아채기도 합니다.

 

발가락 골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무거운 물체가 발등을 찍는 바람에 생기기도 하고 문 틈에 발이 끼이는 바람에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나들이를 하다가 에스컬레이터에 발가락이 끼어 골절을 당하기도 합니다. 또한 엘리베이터에 끼여 다치기도 합니다.

 

 

보호자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새끼 강아지들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강아지 발가락을 밟는 바람에 발가락을 다치기도 합니다. 또 심한 장난을 치거나 놀이를 하다가 발가락을 다치기도 합니다.

 

발가락 골절을 발견했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골절된 부위를 자세히 확인하려고 만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손상된 부위를 만지다가 골절된 뼈끝이 근육이나 혈관을 찔러 더 큰 부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발가락 골절 예방하기

강아지와 백화점이나 쇼핑몰을 갈 때는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에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발가락은 사람 손가락보다도 작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에 끼기 쉽습니다.

 

외출을 하기 전에 발바닥 털을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 털이 너무 길면 에스컬레이터에 말려들어갈 수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이용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될 수 있으면 에스컬레이터는 안고 타는 것은 것이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에도 강아지를 먼저 태우고 강아지를 먼저 내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주인을 쫓아가지 못하고 놓칠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때 망설이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주인을 졸졸 쫓아다니는 새끼 강아지나 소형 강아지라면 목에 방울을 달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작은 강아지를 보호자가 보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다가 발을 밟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울을 달아두어 옆이나 뒤에 있는 것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발가락 골절을 예방하는 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발가락 털 짧게 잘라주기

2.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안고 타거나 엘리베이터 이용하기

3. 엘리베이터를 탈 때는 강아지 먼저 타고 내리기

4. 작은 강아지에게는 방울 달아주기

5. 문 틈에 끼지 않게 주의하기

 

강아지들은 고통을 잘 표현하지 않기 때문에 주인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경미한 발가락 골절이나 피부 염증, 상처 등이 없는지 확인하고 평소와 다른 행동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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