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물을 적게 먹는 이유 (왜 물을 안 먹을까?)

강아지가 물을 잘 먹지 않아서 고민이신가요? 크게 고민할 문제는 아니지만 물을 먹지 않으면 소변량이 줄어서 비뇨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 좀 우려가 됩니다.

 

 

강아지가 물을 적게 먹는 이유

평소와 다르게 강아지가 물을 적게 먹는다면 아래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물을 왜 안먹을까?

1. 활동량

활동량이 줄어들면 물 먹는 양도 줄어듭니다. 갈증을 덜 느끼기 때문입니다.

2. 날씨와 실내 환경

날씨가 선선하고 실내 온도가 낮으면 자연스럽게 물을 적게 마십니다. 땀이 잘 나지 않으니 수분을 공급할 일이 적어지기 때문이죠.

3. 급여하는 음식에 수분이 많은 경우

습식 사료나 과일, 야채들을 자주 먹는 다면 물을 적게 먹습니다. 필요한 수분을 음식을 통해 공급받기 때문에 굳이 물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4. 질병으로 인한 원인

음식이나 물을 식도로 넘기는 것이 곤란하거나 소화기 계통에 장애가 생겼다면 물을 적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고 싶어도 못 먹는 것이지요.

 

질병으로 인한 이유가 아니라면 강아지가 물을 적게 먹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목 넘김이나 소화기가 좋지 않아 물을 마시지 못하는 것이라면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을 적게 먹으면 소변량이 줄어들어서 방광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염 등이 방치되면 신장으로 위험이 파급될 수 있고 만성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물을 마시고 배설을 할 수 있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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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