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소변을 자주 봐요! (강아지 소변 자주 보는 이유)

소변 횟수가 잦고 소변량이 증가했다면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수 있지만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오줌을 누러 다닌다면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을 많이 먹으면 당연히 배출되는 양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이유 없이 물을 많이 먹는다면 질병 때문일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강아지가 물을 많이 먹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보지 않으셨다면 한번 훑어보고 오세요.

오늘 포스팅은 어쩌면 위의 포스팅과 중복되는 내용일지 모릅니다. 물을 많이 먹는 다음증이 원인이 되어 소변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오줌을 자주 싸는 이유

물 먹은 만큼 쌉니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면 자연스럽게 물도 많이 먹습니다. 갈증이 나니까요. 그리고 먹은 만큼 싸게 되어 있습니다.

과일이나 습식 사료, 수분이 많은 음식을 자주 급여해도 화장실 자주 갑니다. 사람하고 똑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질병으로 인해 물을 많이 먹는 증상을 보이고 이로 인해 소변량이 많아지는 경우입니다. 특히 의심되는 질환은 당뇨, 부신피질기능항진증. 저하증, 요붕증, 자궁축농증, 신부전 등입니다.

관련 질병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꼭 확인하세요.

위와 같은 질환이 의심된다면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오줌을 많이 싸는 증상과 함께 아래 증상이 나타난다면 더더욱 병원으로 가세요.

질병 의심되는 증상

강아지 소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소변량의 많고 적음, 소변 횟수의 많고 적음, 소변의 색깔 등을 통해 질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가 평소와 다르게 화장실을 다닌다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