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갈이 시기는 언제일까? (이빨 개수 몇 개)

강아지 이갈이 시기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강아지 이빨이 몇 개인지도 참고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가 이갈이 시기가 되면 입안이 간지러워서 물고 뜯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때는 입질이 심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올바른 이갈이를 통해 고른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이갈이 시기 및 이빨 개수

강아지 이갈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3개월 반에서 7개월 정도 되면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게 됩니다.

 

강아지가 태어나서 3주에서 5주 정도 되면 송곳니부터 조금씩 유치가 올라옵니다. 일반적으로 7주 정도 되면 유치가 거의 다 나게 되는데 윗턱 기준으로 앞니 6개, 송곳니 2개, 어금니 6개가 납니다. 아래턱의 치아 개수도 동일합니다.

 

 

3개월에서 7개월 정도 되면 영구치로 바뀌게 되는데 윗턱에 앞니는 6개, 송곳니는 2개, 작은 어금니 8개, 큰 어금니 4개가 납니다. 아랫 턱은 앞니 6개, 송곳니 2개, 작은 어금니 8개로 동일하지만 큰 어금니는 6개로 다릅니다.  그래서 강아지 이빨 개수는 42개입니다.

 

강이지 이갈이 증상

강아지 이갈이가 시작되면 잇몸이 간지럽고 약간의 치통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는 뭐든 깨물고 씹으려는 증상을 보입니다. 물론 이갈이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로 물고 뜯기도 합니다.

 

그러나 보통 어린 강아지라면 이갈이 때문에 물고 뜯는다고 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강아지가 이갈이 증상을 보인다면 건강한 영구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갈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덧니가 생기거나 치열이 불규칙해지면 영구치가 손상될 수 있고 이후에 치석이 빨리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올바른 이갈이를 위해 강아지의 크기와 체질에 맞는 껌이나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여 충분히 씹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장난감은 실타래, 실리콘, 면 등 아이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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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이 시기에 입질 교육을 확실히 시켜두는 것도 좋습니다. 물어도 되는 것, 물면 안 되는 것을 명확히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보호자 손을 물거나 소파나 생활용품을 무는 행동은 자제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손을 무는 습관이 잘못 들면 이후 무는 강도가 강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으로 놀아주기보다는 반드시 장난감이나 껌 등을 활용하여 놀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무는 이유 (강아지 입질 교육) 확인하기▼

강아지 무는 이유 (강아지 입질 교육)

 

오늘은 강아지 이갈이 시기와 함께 이갈이 증상, 강아지 치아개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린 강아지가 물고 뜯는다면 이갈이 때문일 수 있으니 올바른 입질 교육과 함께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려견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